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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서산시는 신축건물 화재예방설계 등 안전한 건축 공간 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제열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기관 선정은 투명한 건축행정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서산시의 건강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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