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저초득층은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서 빠진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성혜란)은 지난 1일 영암군(우승희 군수)와 여성폭력 피해자 및 위기 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폭력 피해자들의 안전 확보와 자립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그동안 폭력예방교육,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성평등 인식 개선, 여성‧가족 정책연구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영암지역 위기여성 피해자가 발굴되면 즉시 영암군 통합사례관리팀과 소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암군 통합사례관리팀과 소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 ▲피해자 조기 발굴 및 연계지원 체계 구축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조를 넘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