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간호법 규칙안 문제지적…“병원들, 간호사 전문성 없이 경험 전수”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하망도서관, 영주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휴천3·상망·평은·어울림)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등 총 8개 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도서관 회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해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
영주시 공공도서관은 소셜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독서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고, 지역의 관광지 등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이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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