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구정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구정 질의는 박성호, 김희동, 신찬호, 최세진, 정정희, 고찬양 의원 등이 총 10건의 구두 질의를 진행했고 김성한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총 8건의 서면 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박성호 의원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강서구의 대책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김희동 의원은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점검과 정당의 정책 관련 현수막 게첩 관련을 신찬호 의원은 유해생물 서식 억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최세진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주말·휴일 운영에 관한 대책과 운영방안 ▲강서구민회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강서구민 올림픽체육센터 골프시설 확충에 관한 사실 여부에 관해 질의했다
정정희 의원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의 인사, 회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고찬양 의원은 ▲허준 축제 취소 사유 ▲청년 관련 예산 및 현황 등을 질의했다.
이 밖에도 김성한 의원은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피해 대응 방안 등 2건을, 조기만 의원은 임기제 공무원 현황 및 임용에 관한 사항, 최세진 의원은 CCTV 확충 예산확보 대책 마련 등 3건, 박주선 의원은 정당 현수막 게첩 기간 보장 관련을, 고찬양 의원은 도로열선시스템 설치 및 화곡동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각각 서면으로 질의했다.
한편 18일 진행된 강서구의회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강서구 집행부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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