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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우리동네 탐험대’ 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24 10:31 KRD7
#양천구 #초등학교 #우리동네 탐험대 #갈산공원

강서구청·갈산공원·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건강힐링문화관·양천중앙도서관 등 견학 프로그램

NSP통신-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 (양천구)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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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하반기에는 총 53회 차로 운영되며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53개 학급(3학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한다.

NSP통신-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 (양천구)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 (양천구)

주요 방문 시설로는 필수코스인 양천구청을 비롯해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다.

또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에서는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인공지능로봇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힐링치유방, 힐링쉼터, 명상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아울러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인 양천도서관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구청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탐방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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