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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 신월보건지소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재활・물리치료 업무를 전격 재개했다.
지난 2017년에 개소한 신월보건지소는 신월, 신정 권역 구민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시대에 걸 맞는 예방중심의 건강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구는 전례 없는 긴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중단됐던 일부 건강사업을 발 빠르게 최근 재개했다.
우선 대사증후군 검진은 20~64세의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등 5가지 항목의 건강체크와 맞춤형 검진결과 상담을 운영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검진 후 건강매니저의 건강상담과 의사의 진료상담 연계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은 건강한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이번 사업 재개로 섬세한 케어를 희망하는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는 또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프로젝트인 ‘코로나야 물렀거라’를 진행한다. 근력 강화 집중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위한 야외활동 등을 통해 활력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고자 한다.
【관련사진】
사진1) 신월보건지소 건강관리 상담모습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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