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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초고령화 대응 분야 ‘고령친화도시 이야기’ 우수상에 이어 2021년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사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양천의 내 일(job)’이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 도시 양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한 37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양천구는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주민기술학교, ▲커뮤니티서비스 활성화 사업 등으로 우수상을 받게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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