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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하철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코자 관내 지하철 역사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안심거울은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천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천경찰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성범죄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 상부에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해 시야 확보를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심리적인 억제효과를 유도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
한편 양천구는 양천경찰서의 협조로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참여단 현장 실사를 통해 출·퇴근 통행량이 많은 ▲신정네거리역 ▲ 양천구청역 ▲오목교역 ▲목동역 ▲신정역 5개 지하철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9곳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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