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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구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사회경제적 상태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을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양천구의 건강 관련 사업계획의 보건지표로써 구민 맞춤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토대가 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담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음주, 흡연) 등을 1대1로 조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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