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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저지대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 2억1000만원을 투입 빗물받이와 기울기가 불량한 도로변 측구 정비 등 빗물유입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 관계자는 “항구적 수방 대책과 같은 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이번 빗물유입시설 확충공사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양천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집중호우 시, 노면수의 배수지연으로 주민피해와 불편사항이 여러 곳에서 발생해 양천구는 2011년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약 600여 개소에 빗물받이를 확충해 설치했다.
한편, 양천구는 올해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빗물받이 350여 개소와 기울기가 불량한 도로변 측구 약 2km에 대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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