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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개별공시지가 일제조사 착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1-13 07: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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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일제 조사 업무를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 기준일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2021년 1월 29일까지 개별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1년 2월 1일 결정·공시 예정인 표준지 759필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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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는 2만1804필지로써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토지의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인근 지가와 균형성을 확보해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과 이의신청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여 감정평가사가 구청 민원실에서 직접 민원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방침이다.

한편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된 지가 민원에 대하여는 가격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담당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특성 정보제공 및 가격 형성요인 등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지가 민원해소로 현장 행정서비스 실천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양천구청 전경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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