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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주관한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의 기금전달식과 간담회가 지난 10일 한국공항공사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하는 한국공항공사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양천구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10개사에게 총 1.5억 원의 사업개발비와 맞춤형 컨설팅, 공통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 장호상 본부장과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구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지원 기업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또 지원 기업 10개사의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에게 재단과 공사의 지원이 양천 사회적경제조직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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