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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소비 2차 캠페인을 추진한다.
양천구는 지난 상반기,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단골 가게에 미리 일정 금액을 결제하고 다시 오겠다는 약속으로 단골집을 응원하는 선(善)결제 방식인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 첫 명절을 맞이하며 고향집 방문 자제를 당부하며 동네 상점에서 소비를 독려한다.
관내 음식점, 이‧미용실, 꽃집 등에서 지출한 10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모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코로나 예방 필수 품목인 마스크 5매와 손 소독제를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5일부터 추진 중이다.
한편 양천구는 착한소비 캠페인 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양천경제 우리가 살린데이(Day)’와 ‘외식데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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