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여성안심 SS존 사업’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형 안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3개동(목2·3·4동) 시범 사업이 121개 가구와 25개 점포에 ‘여성안심 3종 세트’의 설치를 지원하는 성과를 내며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양천구 전 지역의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시범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안심홈 4종 세트(▲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이 전송되는 CCTV ▲집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 벨’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스토퍼’와 ▲‘현관문 보조키)’를 지원한다.
한편 여성안심 SS존 사업 신청 대상은 양천구 내 여성 1인 가구(전월세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여성 1인 점포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양천구청 여성가족과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