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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수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 중인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한은은 “신임 장정수 부총재보는 1997년 입행 이후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2024년 금융안정국장 보임 이후 가계부채 등 거시건전성 이슈에 대해 유관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하며 정책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재구축하는 등 당행의 금융안정 채무 수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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