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8일 코스피(-3.39%)와 코스닥(-3.49%)은 모두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2.70% 하락했다. 비상계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이 하락, 건전성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주는 11종목 모두 하락했다.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JB금융지주다.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49%(810원) 내려 1만7240원으로 장을 마쳤다.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88%(450원) 하락해 1만116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47%(1650원) 내려 4만5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25%(2000원) 하락해 5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3.09%(2500원) 내려 7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47%(420원) 내려 1만6580원으로 장을 마쳤고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1.60%(400원) 하락해 2만4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49%(120원) 내려 7930원으로 장을 마쳤고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96%(90원) 하락해 92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0.19%(30원) 하락해 1만5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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