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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지수조정…SW·반도체 종목 전략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2-03 17: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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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증시는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일본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가능성에 지수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종목 압축과 SW, 반도체, 내수 관련 종목에 전략이 전망된다.

3일 증시는 2거래일 연속 기관의 대규모 환매에 지수 2010선을 하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 출발했던 코스피는 기관 환매 물량 확대에 낙폭이 심화돼 마감됐다.

일본은행 총재의 추가 금융완화 시사 발언 이후 엔/달러 103엔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자동차주에 부정적인 작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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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요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지속했다.K 일본은 +0.6%, 항셍 H -0.7%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은행, 철강금속, 금융을 포함한 모든 업종 약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개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CJ E&M(130960)은 4분기부터 실적 회복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SK컴즈(066270)는 최대주주 SK플래닛과 합병설에 주가가 급등했다. 게임빌(063080)은 다크어벤저가 중국 유력 오픈 마켓의 10월 네트워크 게임매출 7위에 차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주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협정 참여에 따른 불이익, 엔저 등 투자심리 악화되며 현대차, 기아차 등 관련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052420)는 3분기 기준 코스닥 상장 회사 중 부채비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KT(030200)는 배당금을 기존 계획보다 축소한다는 발표에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약세다.

서울제약(018680)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3일 코스피(KOSPI) 2,009.36(1.05%), 코스닥(KOSDAQ) 508.16 (0.88%), 선물 264.90 (1.2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1.20(0.38%), 원/엔 10.28 (0.08%), 엔/달러 103.22(0.40%), 달러/유로 1.35(0.0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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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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