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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보 부산본점에서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이하 사업단)과 지역 혁신기업에 필요한 우수 디지털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SW전문인재 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사업 관련 교육과 수료생의 취업·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보는 기술평가, 기술금융 및 창업 등에 관한 특강을 지원하고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벤처·혁신기업 등의 인재 수요조사, 인재 추천, 취업설명회 참석 홍보 등 기업과 인재의 브릿지 플랫폼 역할을 해 디지털 인재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SW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보는 SW 인재양성 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정부의 디지털인재 양성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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