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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비쿼스(264450)는 2분기에 매출액 273억원(+10% YoY, +3% QoQ), 영업이익 44억원(+69% YoY, +7%)으로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이유는 주력인 국내 LGU+로의 매출액이 원활하고 벤더 내 M/S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쿼스는 향후 3년간 LGU+와 1,900억원에 달하는 스위치 및 PON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할 바 있다.
연간 600억원 이상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러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통신사 투자 지연에도 불구하고 유비쿼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고 하반기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LGU+만이 10G급 스위치 투자에 적극적인 상황이지만 결국 KT도 10G 스위치 투자에 나설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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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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