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8%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2월 2주(2월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 전세가격이 전주대비 모두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과 서울이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수도권은 0.14%, 서울은 0.22%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지방은 0.03% 오르는 데 그쳤다. 권역별로는 5대 광역시가 0.02%, 8개 도 지역이 0.04% 상승했으며 세종시는 0.04%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경기와 울산이 각각 0.13% 올라 상승폭이 컸고 전북(0.11%), 강원(0.06%), 충북(0.05%), 경남(0.05%)도 상승했다. 반면 제주(-0.03%), 광주(-0.03%), 대구(-0.03%), 충남(-0.02%)은 하락했고 대전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은 107곳, 보합 4곳, 하락 지역은 70곳으로 집계됐다.
전세시장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으며 수도권(0.10%)과 서울(0.11%), 지방(0.06%)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07%, 세종시는 0.11%, 8개 도 지역은 0.05%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울산이 0.1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전북(0.11%), 경기(0.10%), 부산(0.10%), 인천(0.07%), 경남(0.06%)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과 대구, 충북은 각각 0.04% 상승했고 제주만 0.04%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이 151곳, 보합 6곳, 하락 지역은 24곳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주택 시장의 완만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