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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통택배(ZTO.US)의 1분기 매출액은 39억위안(YoY -14%), Non-GAAP 기준 순이익은 6억위안(YoY -34%)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8% 하회, 순이익은 13%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중국정부의 통행료 면제 혜택과 저(低)유가 환경 속에서 중통택배가 택배 운임료를 인하하면서 1분기 중통택배 ASP는 YoY 20% 하락했다.
택배물량이 YoY 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역성장, 순이익은 높은 고정비용으로 큰 폭 감소했다.
2분기 중통택배는 P와 Q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박주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5월 코로나19 사태 완화와 통행료 정상화는 중통택배의 ASP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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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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