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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의 미국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스가 2분기 가이던스를 매출액 680~780억원, EBITDA -66억원~-12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DZS 가이던스와 본사 실적을 감안할 때 2분기 다산네트웍스의 영업이익은 -3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망스러운 적자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국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데다가 일본 매출이 6월에나 본격화될 전망이며 국내 매출액도 LGU+를 제외하면 아직 미미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만 116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11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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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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