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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화피에스시(03619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96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일부 감소했지만 경상정비 등의 외형성장으로 일부 만회가 가능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4% 감소했다.
이익률은 전년대비 8.4%p 하락한 6.7%를 기록했다.
외형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인건비 증가 때문이다.
종업원 급여로 분류된 비용은 235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정비 비수기이기 때문에 외형성장이 나타나더라도 규모가 크지 않을 수밖에 없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계획예방정비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연간 기준 외형과 이익은 성장이 가능하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정비물량이 하반기로 지연될 여지가 많아 4분기 실적 기여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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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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