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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1분기 실적은 +16.0%(YoY)로 897억원의 별도기준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계약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기도 했지만 매각이익 실현이 다소 많았던 것이 실적개선의 이유였다.
다만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매각이익 실현은 연초 계획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자보손해율은 79.5%로 전년동월보다 10%p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직 연초 자보료 인상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이므로 최근 코로나19 상태로 인한 운행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일당 장기위험손해율도 소폭이지만 전년동기대비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업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4월 손해율도 3월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의 경우 지난해 2분기 보장성인보험 신계약 실적의 높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 2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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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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