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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 41% (YoY) 감소한 4517억원과 287억원(영업이익률 6.3%, -3.6%p (YoY))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순차적 확산으로 1분기에는 OE 물량이 먼저 타격을 받고 RE 물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덜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전체 물량은 10% (YoY)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OE 물량은 중국/한국/북미/유럽 순으로 50%~10% (YoY) 감소했고 RE 물량은 중국/유럽/한국/북미 순으로 -20%~+5% (YoY) 변동했다.

환율 상승과 Mix 개선에 따른 ASP 상승을 감안할 때, 매출액은 8% (YoY) 감소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3.6% (YoY) 하락한 6.3%, 영업이익은 41% (YoY) 감소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가하락과 수요부진으로 합성고무 위주로 원재료 투입단가가 12% (YoY)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형 축소와 함께 전년 3분기 이후 가동에 들어간 체코 공장의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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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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