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257억원(+12%YoY, +8%QoQ), 영업이익 1013억원(+16%YoY, +14%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택배 부문은 판가 인상(ASP +3%YoY) 및 물량(+10%YoY) 증가 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의한 고정비 부담 감소로 매출총이익률은 10.8%를 기록하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은 Rokin 등 해외 법인들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총이익 증가가 지속됐다.
택배 부문의 판가 인상 및 제값 받기 효과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성수동 부지에 이은 유휴 유형자산 처분으로 영업외 손익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개선과 부채비율의 감소로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