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넷플릭스(NFLX.US)는 '아이리시 맨', '6 언더그라운드' 등 주요 콘텐츠 출시 효과로 4분기 전체 유료가입자는 875.6만명 증가하며 시장기대치(763만)와 회사의 가이던스(760만, 미국 60만/미국 외 700만)를 상회했다.
미국은 가격 인상 효과와 디즈니의 경쟁 서비스 출시로 42.3만명 증가하며 가이던스를 하회했지만 미국 외 지역에서 833.3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지역 모두 역대 최고 유료가입자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글로벌에서 경쟁 서비스 출시 등을 고려하여 회사는 올해 1분기 유료가입자 순증 가이던스로 700만명을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880만)를 하회했다.
하지만 2분기에 ‘La Casa de Papel’ 시즌4 같은 주요작 출시로 2분기와 1분기의 유료가입자 순증 차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계절적으로 부진했던 2분기 유료가입자 순증 추이를 완화하여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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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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