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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오롱인더(120110)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0.8%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599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화학부문 스프레드 축소 및 패션부문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부문인 산업자재와 필름/전자 재료의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에 기인한다.
내년 1분기까지 파라 아라미드 2.5천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코오롱인더의 파라 아라미드 생산능력은 7.5천톤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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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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