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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9.4%, 9% 성장한 1조8590억원과 230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면세점과 중국 화장품 사업 매출이 각각 YoY 25% 고신장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면세점 채널 숨 매출 회복은 미진한 상태이나 후 매출은 YoY 30% 이상 높은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용품 부문은 쿠팡 철수에도 불구하고, 타 온라인 사이트 확대와 히말라야 핑크솔트 중심 중국 향 퍼스널케어 매출 증대 효과 등으로 YoY 3%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음료 부문은 배달음식 시장 급성장에 따른 탄산 수요 증가 스프라이트 시장 점유율 상승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YoY 2%, 8%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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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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