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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의 1분기 매출액은 9573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열과 전기 각각 판매량이 전년대비 6.4%, 1.3% 감소했지만 SMP 상승에 따른 전기판매단가 상승으로 외형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3.5% 감소했다.
열부문 이익은 원가 상승에도 열요금 동결 영향과 열요금 인하요인 반영으로 전년대비 65.0% 감소했다.
전기부문은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이익 훼손이 크지 않았던 점이 긍정적이다.
세제개편으로 5월 발전용 LNG 단가는 하락했기 때문에 연료비 부담은 일부 완화될 수 있지만 동시에 SMP 약세로 이익률 축소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나타난 유가 강세로 올해 실적개선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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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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