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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디케이락(105740)의 1분기 실적 (잠정)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67억원(+18.4% YoY, -18.2% QoQ), 22억원(+356.6% YoY, +42.1% QoQ)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 및 전방산업 호조로 전년대비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 신공장 (본사 1공장) 정상화에 따른 효율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3.4%에서 13.2%로 큰 폭 개선됐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케이락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국제유가, 국내외 건설 경기, 조선·정유 화학, 반도체 설비투자 등 전반적인 산업 동향 및 경기 흐름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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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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