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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웅(003090)의 100% 자회사 대웅바이오의 매출은 2014년 이후 연평균 20.4% 증가, 영업이익률은 2014년 6.5%에서 지난해 16.8%로 10.3%p 개선됐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의 1분기 원외 처방규모는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주력 제품 글리아타민은 207억원으로 16.3% 증가, 베아셉트는 33억원으로 66.7% 늘었다.
원외처방 기준으로 공시하는 실적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상기 결과를 보았을 때 올해 1분기에도 대웅바이오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으로 대웅바이오 가치 산출을 위해 전년 순이익 360억원, PER 10배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3600억원, 15배를 적용하면 5400억원이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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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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