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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73억원(YoY -12%, QoQ -10%), 영업이익은 5억원(YoY -91%, QoQ -89%)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중국 중심으로 글로벌 IT제품 수요 부진으로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와 IT제품향 리드프레임의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기투자분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증가 등으로 고정비 확대되었는데, 가동률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폭도 예상보다 컸다.
어려운 업황 안에서도 자동차용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320억원 이상으로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성디에스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향후 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한 두려움이 확대될 수 밖에 없다.
다만 글로벌 IT 수요가 바닥을 통과하며 회복세로 접어들었고 1분기에도 3월부터는 실적이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기조는 2분기 중 지속돼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55억원(YoY +2%, QoQ +24%), 영업이익은 85억원(YoY +18%,, QoQ +1,787%)으로 가파른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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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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