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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1분기 영업이익은 91억원(-24.8%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8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지역별 자연재해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1분기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
특히 하나투어가 집중하고 있는 일본 지역 송출객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따라 본사와 더불어 일본 자회사 실적도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M면세점은 영업적자 20억원 수준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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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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