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스피지(058610) 에스피지는 산업용 모터 및 감속기 부문 매출 비중이 60%이며 물류 장비 및 공장자동화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과거 국내 대기업 설비투자 시기에 연평균 10%대의 매출 성장을 나타낸 점을 미루어 지난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차기 성장동력인 로봇용 특수감속기(SH감속기 =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 소형 감속기, SR 감속기=나브테스코 대형 감속기)의 장비 입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SH감속기 양산 시제품이 3~4월 출시될 전망이다.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사 제품 포트폴리오의 70%를 커버하는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며 중요 제품 문제를 해결한 만큼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바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로봇용 특수감속기 매출액은 50억원~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3451억원 (YoY, +10.4%), 영업이익 202억원(YoY, +51.9%)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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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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