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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의 4분기 순익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부진은 차보험 손해율이 11.9%p나 악화된 97%를 기록한 영향이 크다.
연간 차보험 손해율도 6.6%p 악화된 87.2%를 기록하였는데 구성요소를 분해하면 대당 경과보험료 하락이 3.0%p, 사고율 상승이 1.3%p, 건당 손해액 증가가 2.3%p 손해율 악화를 견인했다.
반면 장기 위험손해율은 문재인 케어에 따른 비급여의 급여화의 영향으로 연간 0.4%p 개선된 85.5%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의 올해 순익은 7.6% 증가한 55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은 상반기 내 전년 대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1월 차보험료 3.3% 인상과 상반기 중 추가적인 차보험료 인상 여지를 고려했을 때 올 하반기 및 내년 실적 개선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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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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