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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작년(2017년) 잠정 집계된 실적을 공개했다.

그라비티(NASDAQ: GRVY)가 2일 자사 홈페이지 IR자료실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매출액은 1416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76%, 영업이익은 318%가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분기 합산이 아직 안돼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대만 및 기타 아시아 국가의 매출 성장으로 매출 시장이 다변화됐고 작년 라그나로크 IP 기반 모바일게임의 매출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의 국내 출시를 비롯해 액션 RPG 라그나로크: 스피어 오브 오딘을 해외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올해 그라비티는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그라비티의 강점인 라그나로크 IP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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