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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 ‘클린 올레’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길을 걷는 올레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올레 길(437km, 27개코스)에 있는 15개의 공식 안내소를 방문 시 플로깅 활동을 위한 봉투 수령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일반·재활용으로 구분된 봉투를 사용해 플로깅 활동 후 제주올레 길 인근에 위치한 ‘클린하우스’에 방문해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면 그 활동이 인정된다. 특히 기간 중 안내소에서 사진으로 참가를 인증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볼보자동차와 제주올레가 협업한 한정판 캠프캡을 증정한다. 단 한정판 캠프캡 증정은 9회 이상 참가자 대상이어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트렌드인 ‘플로깅’ 문화의 국내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일반인 대상 캠페인과 8월 수도권 및 부산, 제주도 등 볼보 관련 임직원 1000명 이상이 함께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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