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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보해양조(대표 임지선)의 신개념 탄산주 ‘부라더소다’가 2030 세대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최근 부라더소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SNS에서 부라더소다는 TV광고 촬영 현장 후기와 모델 하연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소비자들과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보해양조는 2030 세대들이 대화 시 이모티콘을 즐겨 쓴다는 점에서 착안, ‘연수티콘(하연수와 이모티콘의 합성어)’을 공개했다. 연수티콘은 약 30여가지의 다채로운 하연수의 표정을 살려 제작된 이모티콘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던 과거와는 달리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한 시대”라며, “부라더소다를 출시하면서 주 소비층인 2030 젊은 소비자들을 연구, 보다 상호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라더소다는 알코올 도수 3도인 탄산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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