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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베일 속 천재소녀 ‘백예린’ 얼굴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9-28 02:55 KRD7
#박지민 #백예린 #15&
NSP통신-▲소녀 듀오 15&이 오는 10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은 15& 멤버 백예린(위)과 박지민(아래) (JYP엔터테인먼트)
▲소녀 듀오 15&이 오는 10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은 15& 멤버 백예린(위)과 박지민(아래)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박지민의 소녀 듀오 15&의 베일 속 천재소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은 공식 홈페이지 재킷사진을 통해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 왔던 천재소녀 ‘백예린’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파스텔 톤의 재킷 컷에는 열 다섯 동갑내기 박지민과 백예린 두 소녀의 풋풋한 감성이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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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은 ‘K팝스타’ 당시보다 한층 물오른 미모로, 백예린은 어디에서 본듯한 낯익은 얼굴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백예린은 지난 2007년 SBS ‘스타킹’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해 당시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감탄케했던 주인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백예린은 5년 전 ‘스타킹’ 출연 후 JYP공채 오디션에 응시해 JYP 연습생이 됐으며, 2PM 장우영과는 연습생 동기이다.

백예린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JYP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노래뿐 아니라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영어 실력까지 모두 갖췄으며, 그를 아는 작곡가와 보컬트레이너 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천재소녀’로 정평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은 운명처럼 만난 열 다섯 두 소녀의 감성과 실력, 그리고 풋풋함을 가진 그룹이다”며 “‘K팝스타’와 ‘스타킹’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소녀가 앞으로 보여 줄 무대와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15&은 오는 10월 5일 데뷔곡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NSP통신-▲15& 백예린
▲15& 백예린
NSP통신-▲15& 박지민
▲15& 박지민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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