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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블로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21일 경주의 한 콘도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상대를 칭찬하는 법 △상대에게 웃음을 주는법 △내가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해 지난 1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린 제7회 ‘공장설립 및 Factory On 실무자 심화교육’ 중 마지막 과정으로 마련됐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지자체와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혀야만 가능하다며, 월드스타인 축구선수 박지성과 ‘한경희 생활가전’의 한경희 대표의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또 사업실패와 생사고비를 넘겨야했던 힘겨웠던 지난 날부터 재기에 성공해 뒤늦게 얻은 아들과 언제나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켜왔던 아내와 함께 현재의 행복을 갖기까지의 과정들을 진솔하게 털어놔 감동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 MC를 맡고 있고, TV조선과 매일방송에서는 각 ‘경제펀치’와 ‘권영찬의 불황속 행복재테크’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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