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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최영’ 이민호, 촬영장 ‘귀요미’ 퍼레이드 샷 대방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9-10 21:34 KRD7
#이민호 #신의
NSP통신- (스타우스)
(스타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의 촬영장 ‘귀요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왕의 호위부대 우달치의 대장이면서 세상에는 털끝만큼 미련이 없는 고려무사 최영 역을 맡은 이민호는 겉으로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가슴 속엔 애잔한 우수를 간직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호의 이런 극 중 모습과는 달리 ‘귀요미’ 표정 가득한 카메라 밖 촬영장 모습이 대량 방출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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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민호는 최영으로서 200% 빙의된 듯 연기를 풀어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고 난 후 촬영대기 시간 동안에는 ‘신의’ 촬영장 곳곳에서의 인증샷을 통해 평소대로 유쾌한 성격과 귀염성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 할 때 입은 망토의 윗부분에 손을 넣으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콧잔등을 손으로 만지는 등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낸다.

또 간혹 NG가 나게 되는 상황에서는 애교 잔뜩 섞인 웃음을 짓거나 갑자기 웃음보를 터트리고,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쌓인 피로 탓에 연신 하품을 해대기도 한다.

특히 특유의 시원시원한 웃음을 지을 때마다 생겨나는 ‘초승달 눈웃음’과 각양각색의 깜찍한 매력을 담은 표정은 여심마저 끌어당기게 한다.

소속사 측은 “액션 장면이 많아 촬영할 때 육체적으로 힘든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민호는 촬영 현장 곳곳에서 평소 성격대로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며 “연기에 임할 때는 캐릭터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촬영이 쉬어갈 때면 항상 다른 배우들이나 스태프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 분에서는 최영이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위풍당당함을 선보이며, 대반격을 알리는 선전포고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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