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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문지윤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에 합류해 깨알 연기를 선보인다.
문지윤은 ‘메이퀸’에서 ‘단무용’(단순 무식 용감) 천상태 역으로 캐스팅돼 그 동안 아역을 맡아 온 김동현으로 부터 바통을 넘겨 받았다.
문지윤이 맡은 천상태는 극 중 천해주(한지혜 분)의 오빠로 하는 일마다 사고와 실패만 거듭하는 허풍쟁이 민폐형 사고뭉치이다. 특히 해주를 끝까지 괴롭히고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이지만, 엉뚱하고 유머스러워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문지윤의 소속사 측은 “이번 천상태 역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문지윤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문지윤의 안정된 연기력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문지윤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빅’에서 순박하고 강직한 체육선생 효상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현재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성과 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지성의 친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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