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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 그룹 시크릿이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재킷 사진은 메인 보컬 송지은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이 과감한 쇼트컷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해내며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한다.
특히 빨간 계열의 의상과 헤어피스를 착용한 송지은의 몽환적인 표정에 묻어나는 마성의 눈빛은 그동안의 청순함을 찾아 볼 수 없는 섹시와 큐트를 겸한 어메이징한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3일 시크릿은 파격적인 단발을 선보인 리더 전효성의 개별 재킷 이미지를 첫 번째로 공개, 약 1년 만의 컴백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시크릿 관계자는 “이번 시크릿 스타일은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레이디룩과 탐정룩을 기반으로 했다”며 “비비드한 칼라에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에 당시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와 헤어피스를 공수해서 사용했다. 계속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나머지 멤버의 재킷 이미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3일 새 앨범 ‘포이즌’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연습에 한창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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