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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근황, 中서 40만 원 짜리 월세 살며 ‘공부 중’…국내 복귀는 ‘아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28 02:55 KRD7
#조혜련 #조지환 #미운오리새끼
NSP통신- (MBC 기분좋은날 캡처)
(MBC ‘기분좋은날’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이혼 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조혜련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동생 조지환이 조연으로, 자신은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미운 오리 새끼’ VIP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혜련의 소식을 담았다.

방송에서 조혜련 측 관계자는 “중국 유학 중인 조혜련이 아이들을 매우 보고 싶어 한다”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곳에서 살기 싫다며 월 40만 원 짜리 집에서 살고 있다”고 조혜련의 궁금했던 중국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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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혜련 복귀 계획과 관련 “영화 시사회에 갔던 건 곽경택 감독과 친분도 있고, 카메오로 출연도 했기 때문”이라며 “활동 얘기는 없었다”고 말해 조만간 국내 복귀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귀를 망설이는 이유로는 “개인에게 힘든 상처가 된 이혼 이야기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혜련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 상처가 많이 컸던 모양인데 힘내라”,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자의 다정한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 “이제 마음의 상철르 털어내고 귁구해 좋은 활동 보여주길 바란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결혼 13년 만에 남편과의 이혼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홀연히 중국으로 유학길에 올라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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