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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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한재석이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한재석은 신현준과 김정은의 커플의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몰이를 시작한 KBS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 합류를 결정졌다.
한재석은 극 중 김정은의 첫사랑이자 수남(신현준 분)이 다니는 호텔에 새로 부임한 총지배인 ‘현우’ 역을 맡았다.
현우는 호텔 업무에 있어서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호텔리어지만, 우연히 만난 첫사랑 여옥(김정은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따도남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한재석은 그 동안 보여왔던 진지한 모습에서 탈피해 유쾌한 캐릭터 연기를 완성해 보일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연기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재석의 국내 안방극장 컴백은 KBS 1TV ‘거상 김만덕’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는 그동안 중국 영화 ‘극우천사’와 드라마 ‘금우상사우’로 중화권에서의 활발한 해외활동에 치중해 왔다.
그가 출연한 중국드라마 ‘금우상사우’는 오는 10월 중화권 방송을 앞두고 현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는 ‘해운대연인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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