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중기와 문채원이 실제 연인 같은 데이트 장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이루게되는 송중기와 문채원의 데이트 촬영 현장 스틸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이 사진은 두 배우가 일본 아오모리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송중기(강마루 역)와 문채원(서은기 역)은 완벽한 비주얼과 100%의 완벽한 연인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의 시샘을 사게한다.
사진 속 송중기와 문채원은 많은 인파 속에서 손을 꼭 잡고 미소를 띤 채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으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얼굴을 모으고 셀카를 찍는 등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은 달콤하기만해 보인다.
현재 각각 ‘성균관 스캔들’과 ‘공주의 남자’를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와 문채원을 알아 본 많은 현지 사람들이 몰려 이날 촬영 현장을 지켜봐 두 사람의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송중기-문채원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에 네티즌들은 “송중기-문채원, 완전 실제 연인 같다”, “수줍은 듯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 표정에 미소가 지어진다”, “‘차칸남자’ 진짜 기대된다. 빨리 두 사람의 모습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탰다.
한편 모든 것을 던져 사랑한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복수를 결심하는 한 남자 강마루)와 그런 마루에게 거침없이 뜨겁게 빠져드는 서은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사랑했던 마루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재희(박시연 분)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차칸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보통의 연애’ 김진원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9월 12일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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