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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티아라 은정이 SBS주말극 ‘다섯손가락’에서 하차가 확정됐다.
지난 22일 ‘다섯손가락’ 제작진이 SBS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제반 사정’을 두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홍다미 역으로 캐스팅돼 5회부터 출연키로 돼있던 함은정의 하차를 결정졌다. 또 은정의 후임 연기자를 최대한 빨리 확정해 촉박하지만 극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제작진은 물망에 오른 후보 연기자에 대한 최종 선정작업을 끝마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력 배우로는 현재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원(이강토 역), 박기웅(기무라 슌지 역)과 삼각관계를 그려내며, 열연 중인 진세연(목단 역)에 대해 방송계 일각에서는 캐스팅에 무게감을 싣고 있지만 속단은 어려운 상황이다.
은정 하차에 따른 홍다미 역을 대신 맡게될 배우의 실체는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교체돼 이뤄지는 첫 촬영이 있는 오늘(23일)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은정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티아라 사태로 인해 하차논란을 겪었지만, 굳건히 출연의사를 분명히해 제작진의 급작스런 하차 발표 배경과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던 ‘제반 사정’이 무엇인지를 두고 네티즌들간 추론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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