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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화장 전후, 청순 꼬꼬마 소녀에서 팜므파탈 숙녀로 ‘대반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22 03:23 KRD7
#김소현
NSP통신- (김소현 트위터)
(김소현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배우 김소현이 화장 전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곧 깜짝 놀라실만한 좋은 작품 들어가요. 저도 두근두근 기대가 많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음 작품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이어 또 한장의 사진과 함께 “새 작품에선 악역 아닌 청순? 예쁜 역으로 뵐께요”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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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모습으로 숙녀티를 물씬 풍기고 있어 그동안 작품에서 선보여왔던 앳된 모습의 청순 소녀의 이미지와 반전을 이뤄내고 있다.

김소현의 화장 전후 모습에 네티즌들은 “‘소녀 소현’에서 ‘숙녀 소현’ 대변신이다”, “다음 작품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을 갖게한다”, “마성의 힘을 지닌 아역배우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옥탑방 왕세자’에서 연거푸 악역인 어린 세자빈 역을 맡아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탄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의 두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개봉돼 상영중인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솔비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김소현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어린이채널 투니버스 드라마 ‘마보이’에서 가수를 꿈꾸며 예고에 편입한 장그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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