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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신효선이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꼴랑’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꼴랑 공식 수입원인 B&A코스메틱은 신효선의 맑고 깨끗한 피부이미지가 ‘꼴랑’ 제품의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동료 배우 김현중과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신효선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를 첫 작품으로 ‘카르멘’, ‘블루 다이아몬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2007년에는 팝페라 그룹인 일루미나 멤버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부터는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에서 소프라노로 활동 중이다.

신효선에 앞서 ‘꼴랑’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이매리와 방송인 이미나가 활동했다.

한편 프랑스 눅스그룹에서 스파와 피부관리 전용 전문 브랜드로 론칭한 ‘꼴랑’은 프랑스 약학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4대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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